[ UXUI 디자인 아티클 스터디 (2) ] _ 1주차 (목요일)

[ 오늘의 아티클 ] 

[UXUI] 구글의 새로운 로그인 화면 디자인

[UXUI] 구글의 새로운 로그인 화면 디자인 (brunch.co.kr)

[UXUI] 구글의 새로운 로그인 화면 디자인

 

 

[ 아티클 요약 ]

- 구글 로그인 화면의 디자인 변화를 요약한 글

- 이전 디자인은 라인으로 배경과 구분 지었지만, 개선된 디자인에서는 화면을 배경색(BG)과 분리하여 집중도를 높였고 전체적으로 모서리(radius) 값을 키워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되었음.

- 아이콘 및 외곽선의 뚜렷한 차이를 줌.

- 타이틀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타이틀의 사이즈를 키워 현재 페이지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뚜렷하게 알림. (시작하기, 로그인, 본인 인증, 간편한 로그인, 2단계 인증 등).

- 타이틀과 입력창과의 여백의 차이를 주어 시선을 분리시킴으로서 사용자에게 타이틀을 한 번 더 인지 시킴.

 

[ 더 알고 싶은 내용 ]

• 배달의 민족 홈 화면 변화

- 이전 디자인은 배달 / 포장 / 맛집랭킹 등의 인기 메뉴들이 하나의 아이콘 처럼 한데 모아 정리되어 있어 모든 아이콘들을 확인해야만 해당 메뉴로 진입할 수 있는 수고를 겪어야 했는데, 변경 후의 디자인에서는 메뉴 별로 몇 개 안되는 카테고리로 묶음으로서 한 눈에 보이게 디자인하였고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었음.

 

• 네이버 바로가기 버튼 변화

 - 이전에는 텍스트로만 되어 있었던 바로가기 버튼을, 개편 후에는 이미지를 넣어 눈이 가기 쉽게 만들었음. 또한 바로가기 아이콘과 검색창과의 거리를 최대한으로 가깝게 붙여 사용자의 접근성을 유도함. (대상의 크기와 거리에 영향을 받는다는 '피츠의 법칙'을 이용함)

 

[ 인사이트 ]

 평소 자주 쓰던 앱의 ui 디자인이 바뀌면 단지 생소하다는 이유로 불편함을 겪기도 했는데, 결국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방향으로 개편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구글이나 네이버, 배달의 민족과 같은 유용한 서비스의 ui가 사용자에 맞추어 꾸준히 변화함으로서, 관심이 없으면 알아차릴 수 없는 미묘한 차이들이 모여 결국 편리함을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또 한 번 느꼈다.

 로그인 화면 디자인의 변화를 확인하고 아울러 배달의 민족 홈 화면 변화나 네이버의 바로가기 버튼 변화 등 다양한 서비스의 ui 개편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섬세한 차이가 주는 편리함이 뭔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역시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인지하는 것이 ui 디자이너의 첫 걸음인듯 하다.

 다음에는 ui 디자인의 법칙이나 잘못된 ui 디자인의 변화 등 더 다양한 예시를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