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아티클 ]
어도비가 꼽은 UX 디자이너들이 흔히 하는 착각 10가지 (UX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도비가 꼽은 UX 디자이너들이 흔히 하는 착각 10가지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
어도비가 꼽은 UX 디자이너들이 흔히 하는 착각 10가지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UX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ditoday.com
[ 아티클 요약 ]
1. UX 디자인과 UI 디자인은 서로 다르다.
- UX 속에 UI가 있음. UI는 인간과 서비스 간의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공간'이고, UX는 그 후에 나타나는 감정적 '결과'임
- 시각적인 모습 뒤의 기능을 생각하며 사물의 모습과 작동 방식 사이의 간극을 매워야 함
2. UX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아니다.
- UX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아닌 '사용자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하는 사람'임
- 경험을 디자인하는 사람과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을 디자인하는 사람은 비슷하면서도 큰 차이임
3. UX 디자인은 좋은 사용성이 전부가 아니다. 프로토타이핑을 하라.
- '프로토타이핑' :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무언가가 실제로 출시됐을 때 예상대로 반응하지 않을 때 이를 예방하는 것. 테스트 가능한 시제품 모델을 만드는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UX 디자이너가 가설과 디자인을 실험할 수 있음
- '쾌속 프로토타이핑' : 유용한 프로토타이핑 기법 중 하나로, 제품의 향후 단계를 신속히 제작하여 유효성을 검증함
4. UX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아니다.
- 사용자의 니즈를 공감하는 능력이 중요하지만, 공감을 넘어 자신을 사용자라고 착각하는 디자이너가 많음 (허위 합의)
- '사용성 테스트' : 잠재적 사용자들에게 테스트를 진행하여 제품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허위 합의 편향을 극복함
- 가장 좋은 디자인 검증법은 실제 사용자와 함께 테스트하는 것임
5. UX 디자인은 기억하는 대신 인식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사용자가 기억하게 만드는 대신 자연스럽게 사용법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함 (인지 부담 최소화)
- 인지 중심의 디자인의 예시에는 유튜브의 '최근 시청 영상 목록' 등이 있음
6. UX 디자인은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 제품 출시 이후에도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 받으며 발전해야 함
7. UX 디자인은 비즈니스 요구 사항도 고려해야 한다.
- UX 디자이너는 '사용성'과 '비즈니스' 목표 두 가지를 고려하여 유용하고 상업성 있도록 균형을 맞춰야 함
8. 문제를 혼자서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 UX 디자인 과정은 선형 구조가 아님. 여러 단계를 왔다 갔다 반복하는 일이 많고, 많은 사람과 협력하기 때문임
- 단 한 번의 작업만으로 완벽한 디자인을 만들 수 없음.
9.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용자에게 보여줘라.
- 앱은 사용자가 추측하게 두어선 안되며, 즉각적인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해야 함 (로딩 스피너 등)
10. 극적인 재설계를 피하라.
- '최소한의 식별 차이 법칙(베버)' : 제품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때, 그 변화가 자신에게 이익이 된대도 달가워하지 않음
- 이미 완성된 디자인을 바꿔야할 경우 이곳저곳에서 아주 조금씩 변경하는 것이 좋음 (몇 달에 걸쳐 서서히)
[ 더 알고 싶은 내용 ]
좋은 프로토타이핑 만드는 방법
- [ 프로토타이핑이란 ? ] : 아이디어를 실제와 흡사하게 구체화시키는 작업, 물건을 만들어 형상화하는 것
- 최초 아이디어 영감 단계
: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 - 아이디어 진화 단계
: 영감을 구체화 시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음 (시장조사 실시, 실 사용자 파악하기, 예산 검토하기, 필수적인 요소 이해하기 등) - 아이디어 인증 단계
: 구체화된 형태를 만들고 최종적으로 전문가에게 평가 받음 - 프로토타이핑 단계
: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
- [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3가지 질문 ]
- 어떻게 보일까? (형태, Looks Like)
- 어떻게 작동할까? (작동, Works Like) :
- 어떻게 느껴질까? (경험, Feel Like)
- [ 프로토타입 디자인하는 법 ]
- 제품 제작시 필수적인 사항 결정하기
(사용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 - 초기 프로토타입 개발하기
(어떤 모습일지, 목적, 디자인, 기능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을 정해야 함) - 베타 테스트 실행하기
(제품 검토 단계, 출시 가능성이나 고객의 요구 사항 등 고객에게 피드백 받음) - 수정하기
(피드백에 따라 프로토타입이 모두 변경되어 실제 개발에 맞게 미세 조정) - 높은 정확도의 프로토타입 개발
(고성능 프로토타입을 개발, 피드백 바탕으로 최종 분석 후 생산)
참조 : 좋은 UX/UI 프로토타이핑의 조건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좋은 UX/UI 프로토타이핑의 조건
[BY 라이트브레인] 면접관이 보게 만드는 프로토타입‘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우수 사례들을 예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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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
오늘 아티클은 최근 UX 관련 서적을 읽어놓은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다. 확실히 이 직업은 사람 대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첫 걸음이라 느껴진다. 사람을 이해하며 디자인하고, 많은 사람과 협업하고, 최종적으로도 사람에게 피드백 받는 직업. 아티클 스터디를 할 수록 이론 공부보다는 얼른 실전으로 옮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특히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는 UI와는 다르게, 더욱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할 UX이기에 나는 UX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더 궁금하다.
기사를 읽다가 문득 궁금해진 부분은, 최적의 디자인을 위해 필요한 좋은 프로토타입의 요건이었다. 설명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프로토타입, 구글링을 통해 프로토타입의 예시 사진을 보고 단 번에 이해가 됐다. 설명보다는 그림이나 사진이 쉬운 것처럼, 프로토타이핑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 손으로 직접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주말에는 시간을 내어 간단한 프로토타입 작업을 해볼 예정이다. 엉터리어도 상관없다. 수많은 엉터리가 결국 하나의 성공을 만들어내는 양분이 될테니까.
읽을 수록 내 것이 되는 아티클 스터디. 내가 고른 아티클을 분석하고 더 알고 싶은 내용을 공부하는게 너무 재밌다. 이 과목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들어 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내년에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가고 있을까? 선택지를 늘리려면 방법은 주어진 일들을 그냥 하는 것 뿐이다. 난 내일도 그냥 컴퓨터를 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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