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아티클 ]
"결국 터질 게 터졌다" UI·UX 디자인 관점으로 본 쿠팡의 다크패턴 논란
_ 쿠팡 사태로 살펴본 다크패턴 디자인
“결국 터질 게 터졌다” UI·UX 디자인 관점으로 본 쿠팡의 다크패턴 논란 - DIGITAL iNSIGHT 디지털
쿠팡 사태로 살펴본 다크패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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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요약 ]
- 다크패턴 :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속이는 유형의 UI/UX 디자인.
- 방해형 다크패턴 : 사용자의 목표를 방해하고 피로감을 유발해 선택을 포기하도록 만듬 (쿠팡 와우 멤버십 해지 과정이 매우 복잡함)
- 편취형 다크패턴 : 소비자가 알아채기 어려운 UI 변화로 비합리적이고 예상치 못한 지출을 유도함 (멤버십 월회비 동의·미동의 화면)
- 오도형 다크패턴 : 거짓된 문장을 사용하거나, 통상적인 기대와 전혀 다르게 화면을 디자인하여 착각과 실수를 유도함 (와우 멤버십 해지 문구)
- 다크패턴의 부작용 : 사용자가 제품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됨. -> 이용 중단, 부정적 평가로 이어짐
[ 더 알고 싶은 내용 ]
[ 일상속에 숨어있는 다크패턴 디자인의 예시 ]
- '해지하기' 버튼이 불분명하여 혼동을 유발함
- '해지 안하기' 버튼이 더 눈에 띄도록 색상배치를 활성화하고, '해지하기' 버튼은 비교적 비활성화 되어 있음
- 3. 다크 UX 라이팅 : 오해하기 쉬운 거짓된 문구 작성으로 사용자의 심리를 유도함
[ 다크패턴 디자인의 문제점 & 해결방안 ]
- 다크패턴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 인식이 없음
- 인지를 해도 개인이 기업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기 어려움
해결방안 -> 사회적인 분위기와 공감대 형성
사용자 개인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것이 첫 걸음
[ 인사이트 ]
며칠전 유튜브에서 '쿠팡 와우 멤버십 해지하기'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잘 정리된 유튜브 영상을 봐도 과정이 복잡해 보였기에 호기심에 시청하고 있는 나와는 다르게, 정말로 멤버십을 해지하려는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이 쿠팡의 수단이구나' 하는 의심이 생겼다. 그렇게 발견하게 된 오늘의 아티클은 이와 같은 '쿠팡의 다크패턴'에 관한 기사다.
수많은 UI/UX 디자이너들이 다크패턴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다크패턴이 높은 클릭률의 단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야에서 바라보았을 때 이미 손실된 브랜드의 이미지나 사용자의 신뢰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다크패턴의 의미와 종류, 일상속에 숨어 있는 다크패턴 디자인, 부작용과 해결방법 등 궁금한 것을 모두 알아보았는데, 정말 소비자의 입장에서 괘씸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 수법이다.
'쿠팡은 돈도 많으면서 왜 소비자들을 속여 먹는걸까', '다크패턴에 피해를 입은 사용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크패턴이 없는 디자인이 존재할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질문 속에 얻은 답은 단 하나다. 바로 사용자가, 우리 개개인이 다크패턴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다크패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회적인 공감대가 먼저 형성이 되면 기업도 자동적으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된다. 역시 뭐든 나부터 시작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 쿠팡 못된 짓 그만하고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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