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탄탄 사전 캠프

[ 자주 사용하는 웹·앱 서비스 클론 디자인 (2) ] _ 3주차 (목요일)

민이 디자이너 2024. 5. 10. 02:24
[ 내가 클론한 페이지 개선하기 ]

 

아이디어 스케치

 

개선된 디자인 Before and After


1. 메인화면 개선

  • 기존 메인화면에 있는 주요 카테고리를 같은 크기로 배치시켜 4가지의 카테고리 모두의 클릭율을 높임
  • 상단에 있는 쿠폰 광고를 제거하고, 하단에 있는 쿠폰 광고를 자동 슬라이드 기능으로 바꾸어 가시성을 높임
  • 비어있는 상단에 '오늘의 주문 순위'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인기있는 메뉴의 주문량을 늘리고 사용자의 고민을 줄임


2. 메뉴선택 화면 개선

  • 구분선을 추가하고 기존에 있는 선의 굵기나 색상 등 구분선을 명확히 하여 가독성을 높임
  • 사이즈가 다른 메뉴의 이미지 크기를 조정함으로써 사용자의 고민을 줄이고 실패를 방지함

 

[ 인사이트 ]

 
 살면서 앱 페이지를 이렇게 유심히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정도면 배민이랑 사귄게 아닌가 싶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주요 기능은 무엇인지, 어떤 아이콘이 규격화 되어 있는지, 나아가 개선할 점에는 어떤 포인트들이 있는지까지 전부 디자인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피그마 프로그램을 다룰 때 기본적인 속도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고, 배달의민족 앱과 같은 다른 배달앱들도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습량을 봐선 이 '앱 클론 및 개선' 파트가 사전캠프의 가장 핵심적인 과정인듯 하다. 다음에는 금융앱이나 대중교통앱 등 더 다양한 분야의 어플을 클론하고 개선점을 찾아 직접 디자인하는 등 앱디자인의 시야를 스스로 넓혀가야겠다. 주말엔 자투리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UX 관련 책을 읽으며 끊임없이 간접경험할 것이다. 간접경험도 곧 내 경험이니 그만큼 느끼고 실전에서 시행한다면 성공경험으로 발전할 것이다.

 얼른 본 캠프에서 내가 직접 디자인한 어플을 그리고 싶다. 배민 몇 페이지 따라그린 것도 자랑스러운데, 내가 직접 디자인한 앱의 최종 결과물을 봤을 때의 뿌듯함은 몇 배일지 가늠이 안된다. 그 찰나를 위해 내일도 부지런히 배우고, 성장해야겠다. 똑똑한건 아무도 못 뺏어가니깐 말이다.